개는 야생 시절부터 지니고 있던 본능을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야생의 사촌인 늑대와 다소 유사하지만, 인간과 좀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겪기도 했습니다. 개는 늑대와 같이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동물 중에 하나로 가족들을 무리의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의 여러 가지 습성을 알면 개를 이해하게 되며 같이 생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럼 개의습성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개의 습성 - 사회화 개는 무리를 지어 사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의 동료들과 매우 잘 조화를 이루며 생활한다. 새끼 강아지가 생후 7~8주째에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것이 이상적인 까닭도 이 때문입니다. 이때가 강아지에게 있어서 심리적 각인이 가장 유연할 때입니다. 이시기에 어떤 사회경험을 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