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필수예방접종 중에서 나라에서 법으로 지정한 반려견 법정 예방접종이 있는데요 바로 광견병입니다. 그만큼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법으로 지정해 1년에 1번 맞도록 되어있는데요 광견병의 증상과 예방접종 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광견병 어떤 질병일까?
광견병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반려견을 키우지 않더라도 자주 들어서 귀에 익숙한 단어입니다. 광견병은 강아지뿐 아니라 사람을 포함해 모든 포유류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입니다.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물리거나 긁혀서 생긴 상처로 인해 바이러스가 감염이 됩니다. 증상은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되고 강아지는 사나워지고 주변에 움직이는 것을 모두 물어버린다고 합니다. 치사율이 100%이고, 아직까지 치료법도 없어서 아주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렇기에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광견병 증상
광견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인 초기 1~3개원은 별다른 큰 증상이 없습니다. 처음에 물린 곳에 대한 통증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 고열, 심리적 불안감 등이 나타나며, 뇌와 척수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부분적인 마비와 심리적 증상인 예민해지고 불안, 불면증, 증상이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물을 마시거나 보는 것, 닿는 것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극도로 난폭해지고 공격적이 되거나 서서히 신체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시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있는 필수 예방접종으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은 1년에 1번 맞으면 됩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봄과 가을에 1번씩 나라에서 지원하여 예방 접종하는 시기가 있어서 그 시기에 맞추면 비용을 무료~1만 원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광견병 예방접종기간이 차이가 있으니 구청 홈페이지나 지정 동물병원에 확인 후 맞추면 됩니다. 지원받지 않는 일반 병원일 경우 25000원에서 40000만 원까지 비용이 발생하니 나라에서 지정한 시기와 병원에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부작용
접종후 2시간 정도 부작용이 없는지 지켜봐야 하는데요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얼굴, 입술, 눈이 부어오를 수도 있고 두드러기로 온몸을 심하게 긁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없거나 헐떡대며 호흡이 불안정하고 반복된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상태에 따라 심하면 장기 손상이나 생명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부작용이 보이면 병원에 연락해 강아지의 상태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위험한 광견병 지금 나라에서 지원하는 시기이니 예방접종 꼭 맞춰서 건강한 반려생활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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