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말티푸 특징과 성격 기르는 방법 주의점은?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3. 10. 2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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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을 텐데요. 소형견 중에 몰티즈와 포메라니안 푸들등의 인기는 정말 높습니다. 그중에 몰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말티푸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몰티즈와 푸들의 특징을 고루 가지고 있는 말티푸는 믹스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말티푸에 대해 특징과 성격 기르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말티푸

 

말티푸의 특징

일반적으로 늘어진 귀로 동글동글한 눈이 특징이지만 외모에는 개체차이가 있습니다. 부모의 특징을 어떻게 계승하지에 따라 같은 말티푸라도 모습이 다릅니다. 또한 성장함에 따라 푸들의 특징이 강해지거나 말티즈의 특징이 강해지는 과정에서 변화나 개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격 - 어느쪽의 특징을 계승해도 비교적 기르기 쉬운 성격이라 말티푸의 인기가 있습니다.

털 - 부모인 푸들도 몰티즈도 단모종이라 탈모가 적은 견종이기 때문에 말티푸도 탈모가 적습니다. 몰티즈의 특징을 강하게 계승하면 직모, 푸들의 특징을 강하게 계승하면 곱슬이 됩니다. 털색으로는 화이트, 브라운, 회색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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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의 컷

말티즈, 푸들의 경우 털을 잘라줘야 하는 필수 견종이기 때문에 말티푸도 정기적으로 컷 해줘야 합니다. 탈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털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컷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번 정도는 잘라줍니다.

키우는 방법

평사시에는 가벼운 얼룩은 그때 그때 닦아내고 한 달에 한번 샴푸로 깨끗하게 목욕을 시켜줍니다. 샴푸를 지나치게 자주 하면 피부의 배리어 기능이 저하해 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애견의 피부 상태를 보면서 합니다.

 

 브러싱- 단모종이며 탈모가 적지만, 털이 가늘고 얽히기 쉬운 모질이라 기본적으로 브러싱은 매일 해줍니다. 말티푸는 직모의 아이와 곱슬머리의 아이 두 종류로 나뉩니다. 빗질의 종류에는 반려견의 모질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해줍니다. 선택이 어려울 시 병원이나 반려견미용실에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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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 말티프의 경우대형개에 비해 치아가 밀집되어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치아와 치아 사이의 간격이 작기 때문에 치석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아의 얼굴이 치석화하기 쉽고, 3~5일 정도로 플라그에서 치석으로 변화합니다. 치석은 치주병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치주병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치약에 익숙해지며,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의 뒷면 등 닦아 남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손톱깎기 - 한달에 1~2회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손톱깎이를 게을리하면 손톱이 부러져 반려견이 부상을 입거나 사람이나 다른 개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을 뻗어 있으면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주일에 한번 정도는 체크하여 집에서 혹은 동물병원이나 애견미용실에서 깍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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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 - 말티푸는 밝은 성격으로 꾸짖기보다는 칭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현명한 견종이기 때문에 애지중지해 버리면, 짖는 버릇등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안 되는 것은 제대로 안된다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 - 몸은 작지만 매일 산책은 필수입니다. 기분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하루 2회 각 20분 정도의 산책을 추천합니다. 

 

주의점 - 눈물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눈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도 눈물이 나기 때문에 얼굴 주위의 머리카락은 눈에 걸리지 않도록 자주 잘라줍니다. 눈물이 나오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젖은 경우는 자주 닦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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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기 쉬운 질병

몰티즈가 걸리기 쉬운 질병

-판막증 : 심장의 밸브가 역방향으로 열리거나 혈류가 역류하는 질병으로 산책을 싫어하고 자는 시간이 늘어나며 식욕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외이염 :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외이"의 피부에 염증이 일어나 귀의 붉음, 악취, 대량의 귀지가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습기나 이물질, 기생충,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으로 발병합니다. 외이염은 치료가 지연될 때 만성화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귀의 상태를 확인하고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

백내장 : "수정체"라고 불리는 눈의 렌즈가 하얗게 흐려지는 병입니다. 태어난 수정체가 흐려져 있는 선천적인 경우와 나이와 외상등의 원인으로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 소형견에 많이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비만으로 만들지 않고 미끄러운 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높은 곳에서 점프하지 않도록 하여 무릎의 부담을 줄여 질병에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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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함께하기

말티푸의 수명은 12~15세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수치이며 견주에 따라 더 길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함께하기 위해서는

1. 매일운동합니다. 산책 하루 2회 20분 간격으로 합니다.

2. 식사관리 -식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며 간식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3. 치주병 - 입이 작고 치아가 밀집되어 자라서 치주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매일 칫솔질을 하여 관리합니다.

 

말티푸는 외형의 귀여움은 물론 작고 기르기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특징을 잘 알고 주의점을 숙지하여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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