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강아지 주인의 발을 무는 이유와 훈련방법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3. 8. 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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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의 발을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집 다온이가 아빠의 발을 자주 무는 행동을 보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왜 발을 무는지 그 이유와 물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발을 무는 이유

1. 사랑과 애정의 표현 : 강아지가 주인의 발을 무는 행동은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핥거나 발로 톡톡 치면서 애정을 표현합니다.

2.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경우 발을 물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안정감을 주며, 스트에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인은 강아지가 무는 원인을 알고 불안과 스트레스 감소시킬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3. 관심 가지기 :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발을 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항상 주인의 관심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4. 간식 요구하기 : 주인의 발을 물거나 핥는 행동으로 간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급여 패턴 및 간식 제공 시간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5. 건강문제 : 습진, 피부염, 면역체계 장애 등이 원인으로 주인의 발을 물 수 있습니다. 건강상태가 의심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집 다온이는 사랑과 애정의 표현으로 아빠의 발을 무는 행동을 보인것입니다. 발을 부는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애정표현할 수 있도록 행동수정을 해야겠습니다.

 

다온이

 

강아지가 주인의 발을 물지 않게 하는 훈련방법

1. 충분한 놀이 시간 보내기 : 에너지를 소모하고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운동과 놀이 시간을 제공합니다. 충분한 놀이 시간을 보내면 발물기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강아지를 다양한 사람, 동물, 환경에 적응시켜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신체접촉에 대해 걱정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3.명령언 훈련하기 : "그만", "앉아" 등의 명령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명령어를 따르면 긍정적인 보상으로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어 발물기 대신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4. 입질 억제하기 : 아주 어린 강아지들은 입질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발을 입질할때 "아야~"라고 크게 외치고, 잠시 놀이를 중단하거나 방에서 나가서 강아지에게 입질이 부적절한 행동임을 알려주세요.

 

5. 대체행동 제공하기 : 발을 물려고 할때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주어 대체행동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발 대신 다른 것들을 물도록 학습하는 것입니다.

6. 긍정적 보상 사용하기 : 강아지가 원하는 행동을 보일 때 칭찬하거나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원하는 행동이 반복되고 부적절한 행동은 줄어들게 됩니다.

 

7. 일관성 유지하기 : 모든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규칙과 명령어를 사용하여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일관된 교육과 기대치는 강아지의 혼란을 줄여주고 더 삐르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발을 무는 행동을 보일때는 발을 무는 원인을 살펴보고 각 원인에 따라 적절한 대처방법으로 행동수정을 해야합니다.훈련과정에서 인내심과 성실함이 중요합니다. 훈련을 하다가 기간이 오래걸려도 그만두지 않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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