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을 하다 보면 반려견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냄새를 맡고 주변을 탐색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펫팸족(Pet+Family)'이 늘고 반려견의 산책 모습을 보며 고안한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입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5월에 반려견순찰대를 시범운영을 하였습니다. 반려견 순찰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순찰대가 뭘까요?
반려견순찰대는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 세이죠 경찰서 관내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돼 전국적으로 퍼진 '멍멍 순찰대'를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왔지만 한국에 맞게 다듬어서 현장 심사 테스트를 거쳐 순찰대원을 선발하고 선발 이후에 반려견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지역 방범 활동을 하는 순찰대 '해치 펫트'입니다. 서울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은 부산까지 있습니다.
반려견순찰대 어떻게 될 수 있나?
반려견 순찰대는 자율봉사이기 때문에 지원동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청은 첫 번째,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하기를 합니다. 두 번째로 심사를 거치는데 현장심사 테스트로 산책 심사와 보호자 관계 심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교육과 안전교육을 하게 됩니다.
해치패드롤의 지원대상으로는 지역 내 방법활동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반려인이며 주 3회 이상 반려견과 산책을 주기적으로 하시는 반려인이어야 합니다.
선발기준은 거부감 없이 산책도구 착용 가능하고 복잡한 도심 및 공원에서 산책이 가능한 반려견이다.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서 차분한 대처가 가능한 반려견이 선발 기준이 된다.
반려견순찰대 어떤 일을 할까?
주 3회이상 지역 일대를 산책하며 범죄 위험 요소나 생활 불편사항 등을 발견하는 지역 방법활동을 한다.
반려견순찰대 사례 이야기
심야시간 여성의 귀갓길 동행 요청을 받고 반려견과 함께 동행 순찰을 합니다. 독서노인 동행 실버 말벗 산책과 어린이 안전 산책, 위기청소년 마음 동행 산책 등 지역사회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합니다.
반려견순찰대를 하면 뭐가 좋을까요?
반려견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봉사활동입니다. 주인은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안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애견은 산책을 하며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지역 구석구석간 산책하며 점검하다 보면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성을 알게 되어 도움을 줄 수 있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약자와의 동행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려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이 사람에게도 반려견에게도 모두 필요합니다. 다 같이 어울려 살기 위해 서로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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