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강아지배변훈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7. 27. 17:13
반응형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분들이라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 배변훈련이다. 배변패드에 잘 가리다가도 못가릴때도 있고 강아지배변훈련이 잘 되지 않으면 보호자역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된다. 어린 강아지일때 훈련을 시키면 좋은데 이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을 훈련 방법과 함께 알아보자.

강아지배변훈련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강아지는 생후 3주 후부터 교육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적절한 사회화 시기가 찾아온다. 이 시기에 맞춰 강아지배변훈련을 시작 하는게 가장 좋다. 물론 이 시기를 놓친 성견이라도 반복훈련을 통해 제대로 훈련을 습득시킬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강아지배변훈련 배변패드를 여러군데 놓기

이 방법은 집안 곳곳에 배변 패드를 놔두고 반려견을 배변 패드로 갈 수 있도록 간식을 떨어뜨려 유도하는 것이다. 이때 간식은 배변 패드를 놓은 위치에 따라 순서에 맞게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배변패드를 4개 깔았을때 첫 번째 순서, 두 번째 순서, 같이 순서를 정해두고 순서에 맞게 간식을 배변 패드 위에다 떨어뜨리면 된다. 배변패드를 깔았음에도 안 하는 곳이 생기는데 그럴땐 치워주기만 하면 된다. 이로인해 반려견은 따라다니면서 간식을 먹게 되면서 배변 패드 위에 있는 걸 좋아하게 될 것이고 나중에는 배변 패드에 미리 올라와서 간식을 부탁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아서 배변패드 위에서 소변, 대변을 보고 주인에게 칭찬을 바라는 행동을 하게 된다.

강아지배변훈련 배변냄새로 화장실을 인지시키기

반려견이 배변했을때 휴지로 소변 또는 대변을 묻힌 후 반려견이 보는 앞에서 배변판 위로 가져다 두어 배변 냄새를 남겨두는 방법이다. 반려견은 배변을 보기 전에 자신의 배변 냄새를 맡으며 배변 장소를 찾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여기서 주이할 것은 꼭 반려견이 보는 앞에서 배변을 옮겨야한다. 배변 패드를 인식하고  그곳이 배변을 처리하는 곳임을 인식시키면 반려견들이 인지하고 배변을 배변패드에 진행한다. 또 위상황과 같이 소변이나 대변을 잘못 처리했을땐 그 장소는 말끔히 치우고 냄새까지 제거한후에 배변판에서만 배변 냄새가 나도록 하면 된다.

강아지배변훈련 울타리는 자칫 큰 스트레스가 된다

많이 알려진 강아지배변훈련중에 울타리에 가둬 놓고 집이나 화장실을 인지시켜 교육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 배변훈련의 기초이기도 하고,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기에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방법은 사실 강아지한테 큰 압박을 준다. 울타리 안의 조그만 공간에 있어야 한다는 것과 강아지 스스로 화장실을 선택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쉬고 싶은 위차에 쉬지 못한다는 압박을 받는다.

강아지배변훈련 실패하는 이유

강아지배변훈련이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사람들이 쓰는 화장실은 오픈되어 있지 않은 가려진 곳에 있기 마련이다. 또 청소도 꾸준히 하여 되도록 깨끗한 환경에서 볼일을 보려한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이다. 지저분한 공간이나 완벽하게 오픈 된 공간에서는 볼일 보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지저분해진 배변 패드는 즉각 치워주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한다. 심리적인 문제도 실패의 큰 요인이 된다.

 

스트레스가 높거나 불안증세를 느낄 때 강아지들은 배변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다. 배변을 잘 가렸던 반려견이 갑자기 배변 활동에 이상을 보인다면 아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보호자의 인내심 역시 배변훈련의 실패 요인이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훈련이니, 정말 주인의 인내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