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반려견입마개 하는 기준과 종류와 착용 훈련법을 배워보자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7. 2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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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물림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강아지들의 충동적인 행동을 방지하고, 평소에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입질이 심한 강아지의 경우 반려견입마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afierce dog의 경우 법적으로 입마개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반려견입마개 하는 기준과 훈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입마개 하는 기준

동물보호법 제13조의 2(afierce dog의 관리) 1항의 21번을 살펴보면 월령 3개월 이상인 afierce dog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는 농립 축산식품 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거나 afierce dog의 탈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적정한 이중장치를 할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afierce dog이 아니더라도 보호자의 판단으로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면 보호자가 자발적으로 반려견입마개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려견입마개 afierce dog의 종류를 알아보자

동물보호법에 따라 afierce dog은 몹시 사나운 개로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개입니다. afierce dog의 종류에는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입니다. afierce dog 5종과 동반 외출 시에는 입마개뿐만 아니고 14세 이상 반려인과 동행해야 하며 목줄과 인식표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afierce dog이지만 성격이 온순하다면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자극으로 인해 '개 물림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afierce dog의 경우 사고의 심각성이 클 수 있으니 꼭 지켜야 합니다.

반려견입마개 위반 시 과태료 부과

14세 이상 반려인과 입마개, 목줄을 하고 afierce dog과 동행을 한다고 해도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는 출입이 제한됩니다. 동물보호법에 명시되어 있는 월령이 3개월 이상인 맹견과 동반 시 입마개나 목줄을 채우지 않거나 이동장에 넣어 놓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위반 시 2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습니다. afierce dog이 아닐지라도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는 강아지들에게는 타인을 위해 꼭 채워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입마개 종류를 알아보자

반려견입마개 종류와 사이즈는 다양하며 선택하는 기준은 강아지가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는지 산책 시 사용해야 한다면 중간에 물을 마실 수 있는지 여부를 생각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바구니 입마개는 주둥이 모양에 잘 맞는 크기를 사면 편하게 숨을 쉬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물망 입마개는 좀 더 부드러운 스타일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고 눈에도 잘 띄지 않기 째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사이즈를 주둥이에 딱 맞추게 하면 효과적이지만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게 되어 체온이 올라갈 수 도 있다. 따라서 짧은 시간 동안 동물 병원이나 미용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반려견입마개 착용 훈련법을 배워보자

훈련을 하기 전 절대 조급해하지 말하야합니다. 천천히 적응시켜 입마개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없애주며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줍니다. 빈려견입마개를 땅에 두고 강아지가 그 근처에 스스로 다가갈 때 간식을 줍니다. 익숙해지면 입마개 안에도 간식을 넣어놓아 보호자가 입마개를 들고 안에 있는 간식을 먹게 해도 효과가 좋습니다. 간식을 주면서 입마개를 채우는데 착용하면 보상을 받는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장시간 착용 시 반려견에게 스트레스이므로 채우는 시간은 천천히 늘립니다.

 

훈련은 첫 단추가 중요하니 무턱대로 씌우려고 하면 절대 안 됩니다. 반려견입마개 훈련 시에는 친숙한 환경에서,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으로 훈련을 진행합니다. 최대 5분이면 충분합니다 낯선 물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각 단계별로 강아지가 좋아할 만한 보상을 충분히 하고 다음 단계로 성급하게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평소에 산책을 잘하고 순한 성격이라고 해도 갑자기 사람을 물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사냥 본능이 있기 때문에 돌발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입마개 착용을 잘해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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