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산책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하루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산책을 좋아하지만, 강아지하네스 착용 시 너무 불편하면 산책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내 반려견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어떤것을 선택하는것이 하는지 목줄과 하네스의 장단점과 착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하네스와 목줄의 차이점
반려견 목줄은 목에다가 착용하는 것으로 착용이 매우 쉽습니다. 산책하다가 반려견이 달려들거나 짖을 때에 통제하기 수월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자 할 때에 용이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교육목적으로 사용하지만 무리하게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목에 가하는 부담으로 목의 근육이나 뼈에 무리가 가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목줄을 헐겁게 착용하게 된다면 목줄이 빠져서 위험천만한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려견 목에 부담이 덜하도록 탄성으로 된 재질도 있으니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
강아지하네스는 가슴의 중심으로 맞춰진 형태라 가슴 줄이라고도 부릅니다. 가슴 중심으로 몸 전체로 골고루 통제가 되어 목줄에 비해 반려견의 부담감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도의 압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호흡기 질환이 있는 반려견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강아지하네스를 착용할 때 목에 착용할 뿐 아니라 다리를 잡고 끼는 형식이다 보니 착용하는 점에 보호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할 때에 목줄과 반대로 통제가 어렵게 됩니다. 혹여 사이즈가 너무 작을 시 강아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거나 겨드랑이 피부가 쓸려서 붉게 되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하네스 불편한 이유
강아지하네스와 리드 줄을 연결하는 부분이 반려견 등에 붙어있지 않고 5cm 이상으로 떨어져 있는 형태라면 반려견이 불편해 할 수 있어요. 걸을 때 후크가 계속 달랑거리면서 반려견을 툭툭 치게 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강아지하네스를 너무 여유 없이 꽉 메서 반려견이 불편해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느슨하게 메면 반려견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손가락 2-3개 정도가 들어가는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이 산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하네스가 어색해서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산책을 거부할 수 있어요. 이때 억지로 메거나 혼내면 더욱 거부하게 될 수 있으니 단계별 천천히 적응하는 훈련을 하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하네스 훈련방법
바닥에 하네스를 놓고, 반려견이 다가가거나 관심을 보인다면 간식과 함께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만약 다가가지 않는다면 간식을 둬서 다가가게 해 주거나 반려견 등에 살짝 놓고 간식을 주세요. 조금 더 익숙해진다면 간식으로 발려견이 머리를 하네스 사이의 공간에 넣어보도록 유도해주세요. 사료나 간식을 줄 때 하네스는 메는 시늉을 하거나 아주 느슨하게 메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세요. 이제 반려견에게 하네스를 메고 간식을 주고 놀아주세요. 손가락 2-3개 정도가 절어갈 정도의 여유를 남겨둔채 메야합니다. 만약 불편해하는 느낌이라면, 간식으로 관심을 돌려주세요.
강아지하네스 종류
강아지하네스의 종류는 H, Y, X형으로 3가지가 있다. 먼저 H형은 제어가 목줄보다 힘든 편인데 이건 목줄과 가슴 줄을 이어진 형태이다 보이 다른 좋류의 보다 반려견 제어가 수월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기도 압박이 너무 세진 않고 분산되다 보니 큰 무리가 없어서 무난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L형은 앞다리 제약이 없고 약간의 가슴압박 외에 별다른 제어장치가 없어 산책 훈련이 잘 되어있는 반려견에게 적합합니다. X형은 착용이 간편하며 각종 압박에 약한 반려견에게 적합하지만 잘 벗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강아지하네스 목줄 착용시 주의할점
첫째로 반려견의 체형과 사이즈에 맞게 사용해야합니다. 작아서 억지로 끼워넣거나 헐렁하게 착용하게 되면 목줄이나 하네스를 벗어나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소재를 잘 골라야합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거나 아토피, 알레르기 등이 자주 일어나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조금 더 부드러운 소제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며 거친부분이나 반려견 피부에 자극이 될만한 부분이 없는지 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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