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갈이 시기와 털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털은 사람으로 말하면 옷과 같다. 사람들이 계절에 따라 옷을 바꾸어 입듯이 강아지도 털갈이를 통해 체온을 보호하고 옷을 바꾸어 입는 것이다. 강아지 털갈이는 1년에 2번으로 환절기인 봄과 가을에 나타난다.
강아지 털갈이 시기에 알맞은 털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건강하게 케어하자.
강아지 털갈이하는 종류를 알아보자
털갈이 하는 강아지는 겉 털과 속 털을 가지는 더블 코트 종이다. 상모는 겉 털이라고 하며 방수성이 뛰어나고 하모는 속털이라고 하며 체온조절의 역할을 한다. 더블 코트 강아지는 치와와, 사모예드, 포메라니안, 프렌치 불도그, 골든 레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웰시코기 등이다. 반면에 털이 잘 안 빠지는 강아지는 몰티즈, 비숑, 시츄, 푸들, 요크셔테리어 등이다.
강아지 털관리 방법 - 목욕하기
강아지 털관리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목욕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목욕은 탈모를 씻어낼 수 있고, 더러움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씻으면서 피부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목욕 전에 브러싱을 하고 털을 잡고 오버코트를 구분하도록 목욕하고 피부까지 제대로 적시는 것이 방법이다. 피부 트러블 방지를 위해서 목욕 후에 물기를 확실히 없애야 한다.
강아지 털관리 방법 - 빗질하기
빗질은 강아지 털관리 방법의 기본이다. 집안에 털이 쌓이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털을 주기적으로 매만져 주어야 한다. 거의 모든 강아지들은 더러움과 빠진 털을 제거하고 엉킴과 헝클어짐을 방지하며 털 전체에 흐르는 자연적인 기름기를 없애기 위해 매일 꼼꼼히 빗질을 해야 한다. 강아지 털갈이에는 횟수를 늘리거나 시간을 길게 잡아 탈모를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빗질에 적합한 브러쉬는 강아지의 머리의 길이와 품질에 따라 다르다. 빗질이나 슬리커 브러쉬 외에 탈모 전용 브러쉬등이 있으므로 애견의 탈모의 양이나 질 등의 의해 선택하면 좋다.
그러나 브러싱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으면 막상 털갈이 때에 손질하려고 해도 강아지가 싫어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스킨십을 하면서 브러쉬를 하며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강아지 털관리 방법 - 여름 컷 털을 짧게 잘라준다
강아지 털관리 방법 중 여름 컷은 주로 긴 머리 강아지의 털을 짧게 자르는 것이다. 탈모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지만 털이 짧아지면 손질하는 것이 쉬워진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짧아진 털로 인해 피부 자외선이 직접 맞기 쉬워지고 벼룩이나 진드기 등에 찔리기 쉬워진다. 그래서 털을 너무 짧지 않게 자르는 것이 좋다.
강아지 털관리 방법 - 옷을 입는다
강아지가 털갈이를 하면 탈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방 곳곳에 강아지 털이 있다. 청소해도 털이 계속 돌아다닌다. 강아지를 안아주면 옷이 털 투성이가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럴 때는 강아지 털관리 방법 중 강이지에게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옷을 입히면 탈모로 인한 털이 흩날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추워지는 시기라면 보온도 된다. 여름이라면 통기성이 좋은 소재와 서늘한 느낌의 소재로 된 옷을 입혀주면 좋다. 강아지 중에 옷을 입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 옷을 입히면 된다.
강아지의 털은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 외에도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모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적절한 영양과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강아지 털갈이 때만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빗질을 하여 강아지가 건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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