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반려견의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6. 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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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부위별 관리 방법에 대해 알

반려견이 사람과 같이 생활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과 똑같이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견의 위생관리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인다. 관리하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는데 귀찮다고 넘겨버리거나 게을리하게 되면 반려견에서 냄새가 나고 지저분해져서 위생에 안 좋다. 반려견의 부위별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반려견의 귀 습기 관리

반려견의 귀는 물이 들어가면 잘 빠지지 않아서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귀를 닦아주는 게 좋다. 평소에도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냄새가 나거나 붉은 염증이 있는지 매주 살펴보아야 한다. 귀가 더러울 때는 애견용 귀 세정제나 연고를 이용해 살살 닦는다. 귓속을 너무 깊숙하게 닦지 않도록 주의해한다. 특히 귀가 아래로 처지는 반려견은 귓속으로 공기가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하기 때문에 귀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반려견의 눈 이물질 관리

건강한 반려견의 눈은 빛이나고 맑고 깨끗한 상태이다. 평소에 반려견의 눈에 눈곱이 끼어 있는지 충혈이 되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털을 손질하면서 눈 주변에 무언가가 끼어 있으면 부드럽게 닦아줘야 한다. 털이 흰색인 강아지는 눈문이 많이 나올 때 눈 주변의 털의 색 변색이 된다. 눈 관리하는 방법은 눈 세정제를 눈에 넣어 눈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티슈에 눈 세정제를 묻혀 눈 주변을 살살 불린 다음 닦아준다. 평소에 눈물을 많이 흘리는 강아지라면 수의사와 상의해 눈 영양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반려견의 이빨 이물질 관리

강아지의 이빨은 7개월까지 유치가 나지만 이빨이 한번 상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이빨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이빨이 썩거나 부러지지 않았는지 잇몸이 붓거나 하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애견용 칫솔로 살살 닦아 준다. 칫솔질은 어릴 때부터 칫솔 무는 놀이를 통해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거부감 없이 이빨을 닦는다. 수의사한테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려견의 항문 항문낭 관리

항문낭이 꽉 차거나 감염이 되면 엄청 불쾌한 냄개가 난다. 만약 반려견이 항문 근처를 자주 핥거나 그 부분을 바닥에 자주 비빈다면 수의사한테 보여주어야 한다. 반려견의 항문낭을 관리하는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씩 짜주는 것이다. 항문낭을 짜는 방법은 반려견 항문의 4시와 8시 방향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손가락으로 누르고 끌어올리면서 짜는 것이다. 만약 항문낭을 못 짜준다고 하면 전문 미용사나 동물병원에 맡겨 할 수 있으므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반려견의 발톱 관리

강아지의 발톱이 너무 길어지면 발이 아닌 발톱에 힘이들어가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반려견의 발톱 관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발과 다리 허리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탈골이 될 수 있어 발톱 관리가 필요하다. 강아지의 발톱은 한 달에 두 번 정도 깎아주는 것이 좋다. 이때 발톱깎이는 애견용으로 사용한다. 만약 발톱을 깎아주는데 서툴다면 전문 미용사나 동물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발톱을 깎는 방법은 강아지를 곁에 앉히고 손으로 강아지의 한 발을 잡고 한다. 소형견일 경우 무릎에 앉혀서 할 수도 있다. 발톱을 깎을 때는 발톱이 구부러지기 시작한 부분까지 깎으면 된다.

반려견의 털 피모관리

반려견의 털 관리는 바로 빗질이다.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을 솎아내 주고 빠져나가야 하는 털이 몸 밖으로 빠지지 않고 뭉쳐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털이 엉키지 않도록 전용 빗으로 자주 빗어줘야 한다. 빗질을 하면서 탈모와 피부병을 발견할 수 있고 피모 관리에 필수적이어서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빗질하는 방법은 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내려가며 빗는 것이 좋고 털이 난 방향으로 빗질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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