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개사료 종류를 살펴보자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6.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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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료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개를 키우게 되면 개사료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개사료는 매우 다양하며 만드는 방법에 따라 건식, 습식, 생식으로 나뉘고 최근에는 동결건조, 수제 사료 등 다양한 형태의 사료가 나오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사료의 장단점을 알고 나의 반려견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여 먹이며 건강하게 키우자.

개사료 건식사료

건식사료는 개사료 중에 가장 오래된 형태의 사료로 분쇄 제조 후,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비스킷 형태를 띠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사료가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이 사료를 선택하고 있다. 건사료의 장점은 수분이 날아가서 딱딱한 편이라 개의 이빨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그래서 치석도 덜 생기고 변을 봤을 때 가장 단단한 형태로 나온다. 건식이기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단점은 기호성이 떨어진다. 수분이 적은 만큼 개가 물을 많이 마시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만약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습식사료를 권장한다.

개사료 습식사료

습식사료는 캔이나 팩 등에 포장되는 스튜 형태의 사료다. 건식사료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아서 부드럽고 원재료의 맛과 향도 살아있어 기호성이 좋다. 장점은 수분양이 많아 부드러워 턱과 잇몸이 약한 경우 급여하기 좋다. 또 기호성이 좋아 개가 입맛 없을 때, 약을 먹어야 할 때 급여하기 좋다. 단점은 보존기간이 짧고 이빨에 잘 붙어 치석 예방에 좋지 않다. 개봉 후 빠르게 급여하며 밀봉 후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사료가 부드러워 입 주변의 털에 많이 묻을 수가 있어 털이 변색이 될 수도 있다.

개사료 생식 사료

생식은 재료 본연의 형태를 유지하는 걸 말하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조 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직접 만들어 먹이는 보호자들도 많이 있다. 생식의 장점은 소화가 잘 되고 가공과정에서 들어가는 불순물이 없어 피부나 털이 예민한 강아지들이 알레르기 없이 먹을 수 있다. 보통 뼈와 함께 급여하기 때문에 치아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단점은 생고기를 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보관에 주의해서 신선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영향 불균형에 주의해야 하며 고단백이기 때문에 비만과 장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사료 동결건조사료

동결건조란 음식을 냉동시킨 후 음식 안의 수분을 수증기로 건조하는 방법이다. 물에 넣어 불린 후 급여한다. 장점은 수분함량이 건식사료보다 낮은 편이라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재료 변형도 적어 원재료의 맛이 잘 살아있어 기호성도 좋은 편이다. 단점은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가격이 비싼 편이다.

개사료 수제 사료

수제사료는 반건조 상태의 사료가 대부분이며 너무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습식처럼 무른 형태가 아니라서 보관이 쉽고 건식사료에 비해 기호성이 좋다 이빨에 끼는 편이라 치석 예방에 불리하다.

 

다양한 종류의 개사료에 대해 알아봤는데 당뇨병에서부터 비만과 알레르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기능성 사료도 있다. 어떤 사료를 급여하는 것은 개와 보호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나의 반려견의 기호와 나이,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알맞은 사료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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