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Puppy의 사회성 훈련 어떻게 할까?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6.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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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y의 사회성 훈련의 종류와 방법을 살펴보자

Puppy의 사회성은 Puppy가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려서 다양한 환경이나 사물, 물체 등에 적응하여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성 훈련시기를 놓친 개들은 나쁜 습관에 생기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배기 전에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길러야 한다.

Puppy의 사회성 훈련 첫 번째 낯선 소리

첫 번째로 Puppy의 사회성 훈련은 낯선 소리이다. 우리나라는 이웃와 함께 사는 주거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낯선 소리를 가장 많이 경험한다. 이 낯선 소리에 대한 적응을 잘하지 못하면 Puppy는 스트레스로 고생하게 된다. 외부 소리는 산책을 나가지 않더라도 집에서부터 충분히 적응하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 사춘기 시기가 오기 전 사회 민감기 시기에는 영역성을 갖거나 경계심으로 대부분이 짖지 않지만 빠르면 4개월, 늦으면 1살 반까지도 짖지 않다가 어느 순간부터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짖기 때문에 현재 짖지 않더라도 낯선 소리 적응에 대한 Puppy의 시회성 훈련을 시작해주어야 한다.

 

초인종, 노크소리, 낯선 사람의 발소리나 목소리, 엘리베이터 소리, 물건을 내려놓는 소리 등등 다양한 소리들을 일부러 보호자가 들려주며 사료나 간식을 바닥에 뿌려주거나 함께 놀아주면서 익숙하고 좋은 소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평소에 백색소음이나 라디오 소리 등을 들려주어 특정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계심을 갖지 않도록 해주면 좋다.

Puppy의 사회성 훈련 두 번째 낯선 사람

낯선 사람은 배달이나 택배기사님 혹은 가정 방문 서비스 등으로 방문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올 때마다 사료나 간식을 바닥에 뿌려줘야 침입자로 인식하고 당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경험을 쌓아준다. 또 산책을 나갔을 경우 다른 사람이 갑자기 만지거나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한다. 만져보고 싶다면 사료나 간식을 주면서 스스로 다가올 때만 만질 수 있도록 한다.

Puppy의 사회성 훈련 세 번째 낯선 개

Puppy의 사회성 훈련한다고 애견카페에 가서 불특정 다수의 개들을 만나면 겁이 많은 경우에는 오히려 트라우마가 생기고 다른 개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방어적이 성격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다른 개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기보다는 상대방이 짖거나 흥분하더라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 경험을 심어준다. 그중에서 차분하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다른 개를 만났을 때만 보호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동안에 서서히 탐색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Puppy의 사회성 훈련 네 번째 다른 물체

다른 사람과 개들 뿐 아니라 오토바이나 자동차, 청소기, 드라이기 등의 낯설고 큰소리들로 두려움을 갖게 될 여러 가지 물건들이 있다. 이런 소리에 사회성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두려움을 갖고 방어적인 짖음을 갖게 될 수 있다. 청소기나 드라이기 등을 일부러 틀어두고 주변에 사료를 던져 주면서 천천히 다가가서 먹으며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산책을 시켜줄 때도 소리가 크고 빠르게 지나가는 물체를 만났을 때 짖지 않더라도 먹이 보상을 주어 놀라거나 경계심을 갖지 않도록 한다.

Puppy의 사회성 훈련 다섯 번째 낯선 환경

요즘은 puppy와 함께 산책뿐 아니라 여행을 가거나 동물병원 혹은 애견미용실 등 낯선 환경에 가기 때문에 집 외에 다양한 환경에도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하러 가거나 혹은 애견미용실을 갈 때마다 사료를 챙겨 나와서 그곳에서 밥을 주고 자주 방문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Puppy의 사회성 훈련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알맞은 시기에 Puppy의사회성 훈련을 하여 문제행동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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