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특이한반려동물의 특징과 종류를 살펴보자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6.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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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는 나의 반쪽이 되는 친구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사람 곁에서 든든한 가족처럼 또는 친구처럼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옛날에는 애완동물로 개와 고양이를 많이 길렀는데 요즘은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다양하고 특이한 동물도 많이 키웁니다. 특이한반려동물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이한반려동물 미니피그

첫 번째 특이한반려동물은 미니돼지입니다. 돼지는 식용을 위해 가죽으로 사육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품종을 개량한 미니피그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미니피그는 지능이 높아 훈련도 가능하고, 산책도 가능하여 대소변도 가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서 청결함을 유지합니다. 미니피그는 주인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냄새도 잘 맡습니다. 수명은 평균 15년 정도인데 얼마나 잘 먹느냐에 따라 일반적인 돼지만큼 클 수도 있다고 하니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이한반려동물 고슴도치

특이한반려동물 고슴도치는 소리도 시끄럽지 않고 활동영역도 넓지 않으며 스스로 잘 노는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공동주택 같은 곳에서도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고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슴도치의 수면은 1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애완용으로 기르는 고슴도치는 3~5년 정도로 다른 반려동물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고슴도치의 먹이는 닭고기, 연어 등이나 과일과 야채, 삶은 콩 같은 것부터 밀웜이나 귀뚜라미 같은 곤충들까지 잘 먹는 편입니다. 고슴도치는 주인을 알아보기도 하고 가시를 통해 의사표현을 하기 때문에 서로 교감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이한반려동물 토끼

토끼는 초식을 하며 물과 건초를 넉넉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의 소화 속도는 사람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몇 시간만 굶어도 아주 심하게 배고픔을 느낍니다. 편식이 심한 편이라 음식습관을 잘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토끼는 스스로 화장실을 가릴 만큼 똑똑하지만 겁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처음 데리고 오면 일주일 정도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발을 만지거나 특히 토끼에게 손을 대는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토끼는 키우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잘 관리해야 합니다.

특이한반려동물 뱀

특이한반려동물로 파충류인 뱀이나 도마뱀은 반려동물로 인식이 아직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활동량이 크지 않고 대부분 집안에서만 키우는 데다 소리도 시끄럽지 않습니다. 애완용으로 키우는 뱀의 종류는 콘 스네이크, 밀크 스네이크, 킹 스네이크 등이 있으며 수명은 10~20년 정도입니다. 뱀은 보통 암컷이 수컷보다 크고, 매년 1회 이상 탈피를 하는 데 탈피를 못하며 껍질이 각질화되면서 죽을 수도 있다니 항상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특이한반려동물 앵무새

특이한반려동물 앵무새는 작은 크기부터 큰 앵무새까지 다양한 종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흉내 내는 앵무새들은 보통 크기가 큰 앵무새들입니다. 다른 새들도 마찬가지지만 앵무새는 특히 소음이 심한 편으로 아침부터 저녁, 새벽까지 수많은 이유로 우는데 그 소리마저 귀를 찌르는 듯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운다면 민원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앵무새는 초식 중심의 잡식성으로 과일, 채소, 밀웜 등의 곤충까지 먹이는 게 좋습니다. 소형 앵부새의 수명은 15~20년 정도이지만 대형 앵무새는 오래 살면 100년을 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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