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우면 자주 핥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보호자의 얼굴, 손, 발 등 여러 곳을 핥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저희에게 원하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입니다. 즉 의사소통을 위해 이러한 핥는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잘 알아두면 개가 어떤 걸 원하고 뭘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데 도움이 되니 핥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첫 번째 존경과 애정의 표시
늑대가 종족의 리더를 존중하고 존경한다는 의미로 핥는다고 하는데 늑대의 피를 가진 개들이 이런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미개가 새끼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식기를 핥아주고 몸을 구석구석 핥아주며 청결을 관리해주고 보살펴주는데 이러한 행동이 애정의 표시이자 반가움, 호감의 표현이 됩니다. 특히 개가 보호자의 입을 핥을 때 엔도르핀이 나오고 진정 및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보호자가 적절하게 반려견의 표현을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핥는 이유는 반가움 애정의 표시지만 너무 격하게 반응할 때는 꼭 안아준 상태로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두번째 피부병
강아지가 핥는 이유중에 개가 자신의 몸이나 발바닥을 핥는 다면 피부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습진이나 피부의 트러블 때문에 몸이 가려워 긁는 것처럼 개가 발에 물이 자주 묻어 있거나 혹은 목욕을 한 후에 제대로 물기를 닦지 못했을 경우 피부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습진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 자신의 몸이나 발바닥을 핥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동물병원에 가서 반려견이 어떤 상태인지 보고 피부병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세 번째 스트레스
강아지가 핥는 이유중 세 번째는 스트레스인데 개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신의 몸을 핥는 것은 물론, 심하면 털을 뽑는 행동을 라기도 합니다. 개다 지나치게 몸을 핥는 것은 좋은 신호가 아니기 때문에 개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스트레스를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산책을 못 가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산책을 자주 가고 환경에 문제가 있다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호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네 번째 놀아주세요
보호자가 일을 하고 있을 때 다가와서 손이나 여러 신체부위를 핥거나 쳐다보거나 앞에서 기지개를 켜는 등 여러 가지 눈에 보이는 행동들을 하면 이것은 관심의 표현이기도 하고 보호자 하고 놀고 싶다는 신호입니다. 바빠서 반려견에게 많은 관심을 주지 못했다면 잠시 산책이나 공놀이, 터그 놀이, 노즈 워크 놀이 등 활동을 통해서 놀아주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다섯 번째 우정이에요
산책을 나갔을 때 걸으면서 다른 개를 만나면 서로 핥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견이 서로의 얼굴을 핥는 것은 그들 사이에 적대감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또한 애완견이나 가까운 강아지 사이의 일종의 애정이나 우정입니다. 또한 산책 중에 다른 개를 마나 코를 킁킁거리면 다른 개 엉덩이를 핥을 수 있는데 엉덩이 냄새를 맡는 것은 항문 땀샘의 강한 냄새에서 파트너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아봤는데 핥는 행동은 강아지에게는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절대로 혼내거나 큰소리로 야단치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만약 핥는 게 싫다면 혼내기보다는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고개를 돌려서 피한다거나 강아지가 핥으려다 입을 다문다면 칭찬해주는 반복행동을 통해 핥는 행동을 보호자가 싫어하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게 해야 합니다. 핥아줄 때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강아지의 관심의 표현이니 좀 더 유심히 관찰을 하고 강아지가 어떤 부위를 핥고 있는지 체크하여 강아지의 심리를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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