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노트

반려견 산책 언제부터가 좋을까?

말티즈 키우는 다온맘 2022. 6. 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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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원을 지나갈 때나 길을 걷다 보면 반려견 산책을 많이 보게 됩니다. 반려견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바로 산책입니다. 산책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얼마나 시켜야 하는지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반려견 산책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산책이 중요한 이유, 강아지 산책 시기와 산책 준비물, 산책 시 주의할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반려견 산책 시작 시기

강아지 입양하는 시기가 보통 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이고 이때 대부분 예방접종 1차까지는 맞추고 집으로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에 2주 간격으로 접종을 총 5차(광견병) 혹은 6차(신종플루)까지 맞추게 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 때문에 예방 접종이 모두 끝난 후에 산책하는 것이 좋다고 하나 그렇게 되면 강아지 사회화 민감기 시기를 2개월~6개월로 봤을 때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시간이 촉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 4차를 맞춘 뒤 즉 4개월 보름쯤부터 시작하며 항체가 생기기 전까지는 다른 개들과의 접촉을 피해 반려견 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 산책 시간

강아지의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1번 30분~1시간이 적당합니다. 소형견은 하루 30분 1회, 중형견은 1시간 정도 1~2회, 대형견은 하루 1시간 30분~2시간 정도로 횟수는 2~3회 정도로 반려견 산책 시간과 횟수를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성향과 건강상태를 보며 산책시간과 횟수는 조절하면 됩니다. 또한 산책 시간보다는 산책 횟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매일 꾸준히 10분~15분씩 산책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귀찮을 수 있지만 미루지 마시고 짧게 10분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산책을 다녀오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 산책 중요한 이유

첫째로 강아지도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이 중요합니다. 산책이 강아지에게 운동이 되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꾸준한 산책을 통해 운동량을 늘리며 식사를 조절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로 산책을 통해 처음 보는 사람 및 동물, 그리고 환경을 접하면서 사회성을 기울 수도 있으며, 두려움을 극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셋째로 반려견 산책을 하지 않으면 반려견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반려견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심신안정과 기분전환으로 문제 행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 산책 주의할점

반려견 산책 주의할 점으로는 먼저 배변봉투와 휴지, 약간의 물정도를 준비하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목줄을 착용하지 않을 시에는 강아지를 잃어버리거나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꼭 목줄을 착용하여 산책을 나가야 한다. 입질이 있는 강아지나 입마개 필수로 하는 견종은 입마개를 꼭 해주어야 한다. 또한 강아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야 하는 경우는 목줄을 하고 모서리에 얌전히 앉아있는 훈련을 시켜주어야 한다.

 

반려견 산책 중요성, 반려견 산책 시기, 그리고 산책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에 꼭 필요한 산책이니,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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